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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인물

'축구 황제' 마라도나의 굴욕···미국서 비자 발급 거부

1980년대를 주름잡던 아르헨티나의 '축구황제'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노나(53)가 미국 비자 발급을 거부당하는 굴욕을 당했다.

브라질 스포츠 전문 일간지 란세(Lance)는 마라도나가 중남미 좌파 지도자들과 '위험한 관계'를 맺어왔다는 이유로 미국 정부가 비자 발급을 거부했다고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마라도나는 쿠바의 피델 카스트로 전 국가평의회 의장과 지금은 고인이 된 우고 차베스 전 베네수엘라 대통령 등과 가깝게 지내왔다.

미국의 비자 발급 거부로 새 연인 로시오 올리바(23)와 손자 벤야민(4)과 함께 디즈니랜드에서 휴가를 보내려던 마라도나의 계획은 물거품이 됐다.

지난해 7월 아랍에미리트(UAE) 프로축구팀 알 와슬의 사령탑에서 경질된 마라도나는 지난해 9월부터 두바이의 '국제 스포츠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