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산업일반

최고 주식 부자 '월급 사장님' 차석용 LG생건 CEO

오너가 아닌 이른바 '월급 사장님' 가운데 최고 국내 주식 부자는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으로 조사됐다.

18일 기업분석 전문업체인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국내 100대 상장사의 비오너 출신 임원 3409명의 주식평가액(7월 15일 기준)을 분석한 결과 차 부회장이 1년6개월여 사이에 75억5000만원의 주식 자산을 불려 현재 251억9000만원으로 1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차 부회장은 꾸준한 자사주 매입과 함께 LG생활건강 주가상승의 혜택을 누리며 전문경영인 주식부자 순위를 2위에서 1위로 바꿨다.

반면 지난해 1월 254억6000만원으로 주식 부자 1위를 차지한 신세계 구학서 회장은 올해 196억7000만원으로 1년6개월 사이에 57억9000만원이나 감소하며 2위로 내려앉았다.

작년과 올해 주식 보유 현황은 동일했지만 구 회장이 보유한 이마트와 신세계의 주가 하락의 영향이 컸다.

현대차 설영흥 부회장이 보통주 5만430주와 우선주 96주를 보유해 107억2000만원의 주식평가액을 기록하며 주식자산 '100억 클럽'에 들었다.

50억∼100억원의 주식자산을 가진 임원은 모두 9명으로 두산 이재경 부회장 외에는 모두 삼성전자 임원들이 차지했다.

삼성전자 최지성 부회장(84억원), 두산 이재경 부회장(79억원)에 이어 삼성전자의 권오현 부회장(72억원), 김행일 전무(64억4천만원), 이선종 부사장(64억1천만원), 김성식 전문위원(61억6천만원), 한우성 전무(60억2천만원), 김재권 사장(58억8천만원), 조수인 사장(58억1천만원) 순이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