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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직장인 60% "먹고 살기 바빠 내 꿈 못 찾고 있다"

직장인 10명 중 7명은 현재 직업을 평생 직업으로 삼고 싶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이 직장인 2680명을 대상으로 "현재 귀하의 직업은 평생 하고 싶은 일입니까?"라고 질문한 결과 71.6%가 '아니다'라고 답했다고 18일 밝혔다.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일이 아님에도 현재의 직업을 택한 이유에 대해 절반에 가까운 48.4%가 '경제부담 등으로 취업이 급해서'를 꼽았다.

이어 '전공 등에 맞췄던 거라서'(29.7%), '평생 하고 싶은 일이 뭔지 잘 몰라서'(24.8%), '스펙 부담 없이 취업이 쉬울 것 같아서'(14.2%), '연봉 등 대우가 좋아서'(9.9%) 등이 거론됐다.

응답자는 직업 선택 시 1순위로 고려한 것은 '전공'(22.3%)이었고, '취업 성공 가능성'(16.3%)도 높은 응답을 보였다.

반면 현재 평생 하고 싶은 일을 한다는 직장인(761명)들은 '흥미 및 관심사'(24.2%), '적성 및 특기'(23.9%) 위주로 직업을 선택해 큰 차이를 보였다.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삼았다는 직장인들의 업무 만족도는 평균 70점으로 그렇지 않은 직장인들의 평균 50점 점수보다 20점이나 높았다.

◆ 먹고 살기 바빠서 내 꿈 찾기 힘들다

대부분 현재 직업에 불만을 갖고 있지만 평생 하고 싶은 일을 찾기 위해 노력한다는 응답자는 53.8%에 불과했다.

그 이유에 대해 응답자들은 '사는 것이 바빠 생각할 여유가 없어서'(60.1%)를 가장 많이 택했다.

다음으로 '방법을 잘 몰라서'(47%), '노력해도 안될 것 같아 포기하게 되어서'(15.1%), '하고 싶은 일이 자주 바뀔 것 같아서'(7.7%) 등의 비관적 답변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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