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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한효주 수지, 올바른 다운로드 문화 전도사로 나선다

▲ 굿다운로더 캠페인 공동위원장인 안성기와 박중훈, 새로운 캠페인 스타 서포터즈로 나선 수지·한효주·이현우·차태현·유지태(왼쪽부터)가 한 자리에 모였다.



절정의 인기를 과시하고 있는 한효주와 수지가 유지태·차태현·이현우와 함께 새로운 굿다운로더 캠페인 서포터즈로 나선다.

영화·드라마·예능 출연 및 감독 변신으로 정신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이들은 16일 이뤄진 캠페인 CF 촬영에 참여했다. 빡빡한 스케줄을 잠시 뒤로 하고 저마다의 개성이 넘치는 포즈와 대사로 올바른 다운로드 문화 정착을 강조했다.

캠페인 공동위원장으로 후배들과 호흡을 맞춘 안성기와 박중훈은 "불법 다운로드로 영화 부가 시장의 피해가 가장 심각했던 2009년부터 시작된 캠페인이 어느덧 5년째로 접어들었다"면서 "출연 제의에 아무런 대가없이 흔쾌히 응해준 후배들의 마음이 국민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 CF는 다음달부터 전국 극장과 케이블 방송,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다./조성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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