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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법원/검찰

전두환 친인척 계좌추적… 수십억대 미술품 자금 출처 조사

전두환 추징금 집행을 위해 이틀간 전씨 일가 및 친인척 자택과 사업체를 압수수색한 검찰이 18일 압수물에 대한 본격적인 분석 작업에 들어갔다.

서울중앙지검 관계자는 "압수수색은 어제(17일)로 일단 마무리됐고 이제부터 압수물 정리, 분석 작업에 들어가야 한다"며 "회계자료 및 감사보고서, 부가세 신고 내역 등 내부 문서들과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분석해 자금 내역과 출처를 규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전씨가 친인척 명의를 빌려 차명계좌를 개설해 비자금을 관리해 온 것으로 의심되는 만큼 관련인들을 대상으로 광범위한 계좌 추적 작업을 병행하고, 전씨의 장남 재국씨가 운영 중인 시공사의 파주 사옥과 경기 연천의 허브빌리지 등에서 확보한 미술품의 구입 경위와 자금 출처도 파악할 예정이다.

검찰이 압수한 300여점의 미술품 중에는 수억원에 달하는 박수근, 천경자 등 유명 작가의 그림과 불상, 병풍, 공예품 등이 포함됐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