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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김기덕 감독 "제한상영가 찬반 시사회 열겠다"

김기덕 감독이 '뫼비우스'의 제한상영가 논란과 관련해 "다음주 기자와 평론가,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를 대상으로 제한상영가에 대한 찬반 시사회를 열겠다"고 밝혔다.

김 감독은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재심의용 편집본에서 50초 분량을 다시 삭제해 세 번째 심의를 신청하겠다. 이제 영상물등급위원회(이하 영등위)가 주장하는 직계 성관계로 볼 장면은 없다"면서 "시사회 상영후 실시할 현장 투표에서 30%가 (일반 상영을) 반대하면 세 번째 심의 결과와 상관없이 개봉하지 않겠다"고 공언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