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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 보조금 약속 믿었다 큰코···불이행 피해 10배나 늘어

휴대전화 판매점에서 약속했던 보조금을 다 받지 못하는 피해가 늘어나고 있어 주의해야 한다.

한국소비자원은 휴대전화 보조금 약정 불이행과 관련한 상담 건수가 2010년 98건에서 2012년 699건으로 7배 넘게 증가했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올해 1∼5월 접수된 상담 건수는 930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0배나 된다.

이 중 계약서를 받았는지가 확인된 96건을 분석한 결과 가입자의 81.2%가 계약서를 아예 못 받았거나 받았더라도 약정 내용이 계약서에 기재되지 않았다.

한국소비자원은 가입 자체가 텔레마케팅으로 이뤄지거나 정부의 초과 보조금 지급 규제를 의식해 판매점에서 약정 내용을 계약서에 명시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판매점에서 약속한 보조금 액수는 이동통신사의 약정 보조금을 포함해 평균 69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