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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법원/검찰

오피스텔이 성매매 장소 둔갑… 강남 98곳 적발 255명 입건

성매매 업소로 강남 일대 오피스텔 98곳이 적발돼 업주·손님·여종업원 등 총 255명을 불구속 입건됐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18일 "2월부터 최근까지 강남역과 선릉역 일대 오피스텔에서 마사지업소를 운영하는 것처럼 가장해 성매매를 하거나 이를 알선한 혐의로 98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또 늦은 밤 강남 유흥가에서 명함 크기의 성매매 전단을 뿌린 혐의(청소년보호법 위반)로 키스방 업주 정모(40)씨 등 25명도 불구속 입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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