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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

NLL 대화록 존재 여부 22일 최종확인… 내일부터 재검색

여야가 국가기록원에 보관된 것으로 알려졌던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원본의 '실종' 논란과 관련해 내일(19일)부터 국가기록원 자료를 다시 검색한 뒤 22일 최종 결론을 내기로 했다.

새누리당 소속 최경환 운영위원장은 "10명의 열람위원 전원은 22일 오후 2시 국가기록원 산하 대통령기록관을 방문해 남북정상회담 회의록의 존재 여부를 최종확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주말을 포함해 22일 이전에는 교섭단체별 열람위원 2인·전문가 2인씩 총 8명이 대통령기록관을 방문해 검색활동을 진행한다"며 "또 대통령기록관도 관련 회의록을 검색하는 자체 노력을 이어가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