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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법원/검찰

'억대 금품수수' 원세훈 전 국정원장 구속기간 연장

▲ 원세훈/뉴시스



검찰이 원세훈 전 국정원장의 추가 수사를 위해 구속 기간을 연장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건설업자 수주 청탁·영향력 행사 혐의를 받고 있는 원 전 원장의 구속 기간을 한 차례 연장해 추가 수사를 계속한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원 전 원장은 건설업자로부터 1억7000만원대의 금품을 받은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로 지난 10일 서울구치소에 수감됐고 1차 구속 기한은 19일로 끝났다. 2차 만기는 오는 29일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