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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미스터고' 열풍 중국이어 태국도 뒤덮어

▲ 태국 방콕 시암파라곤에 걸린 영화 '미스터 고' 포스터



김용화 감독의 영화 '미스터 고'가 아시아 전역에 K-무비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한국 개봉 2주 뒤인 다음달 1일 극장에 걸리는 태국에서는 시내 중심가 곳곳에 '미스터 고' 관련 광고와 현수막이 내걸리며 현지인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태국은 아시아에서 K-팝에 대한 애정이 각별한 곳으로 그 관심은 K-무비로 이어지는 분위기다.

방콕에서 가이드로 일하고 있는 한 한국인은 "K-팝이 아시아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열풍을 일으키면서 한국 문화 전반에 대한 관심과 신뢰가 높아졌다"며 "아시아인들이 공감할 수 있는 정서가 녹아 있고 할리우드 영화를 능가하는 기술력으로 만들어진 '미스터 고'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고 말했다.

'미스터 고' 포스터는 태국 최대 영화관인 방콕 시암파라곤의 극장에 25일 개봉하는 '더 울버린'과 함께 일찌감치 걸려 현지인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미스터 고'는 18일 중국에서 개봉해 한국 영화로는 최초로 중국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첫날 1223만 위안(약 22억원)의 입장 수입을 벌어들여 할리우드 영화 '애프터 어스'(1016만 위안)를 큰 차로 따돌렸다.

'미스터 고'는 중국과 태국을 비롯해 싱가포르·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대만·홍콩·베트남·몽골 등 아시아 전역에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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