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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슈퍼맨과 배트맨 마침내 한 영화에서 만난다



DC코믹스(이하 DC)를 대표하는 두 슈퍼 히어로, 슈퍼맨과 배트맨이 한 작품에서 만난다.

영화 '슈퍼맨' 시리즈의 최신작 '맨 오브 스틸'을 연출한 잭 스나이더 감독은 20일(현지시간)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만화축제 '코믹콘 2103'에서 "내가 메가폰을 잡는 '슈퍼맨' 시리즈 차기작에 배트맨도 등장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스나이더 감독은 자세한 내용은 공개하지 않은 채 "대본 작성중"이라고만 덧붙였지만, 해리 레닉스란 이름의 배우가 무대에 올라 슈퍼맨과 배트맨 심볼 앞에서 "내가 바로 너를 능가하는 남자"란 대사를 읊어 객석을 열광시켰다.

제작사인 워너브러더스도 공식 성명을 발표하고 스나이더 감독의 이같은 발언이 "사실"이라고 전했다.

DC는 미 출판 만화 업계에서 마블코믹스(이하 마블)와 더불어 쌍벽을 이룬다. 마블이 아이언맨·캡틴 아메리카·헐크 등 자사의 대표 캐릭터들을 한데 모은 '어벤져스'로 엄청난 흥행 수익을 쓸어담자, DC도 배트맨·슈퍼맨·원더우먼 등을 출연시키는 '저스티스 리그'의 기획에 돌입했다. 할리우드는 슈퍼맨과 배트맨이 만날 스나이더 감독의 이번 작품이 '저스티스 리그'의 시작을 예고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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