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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문근영, '잘생쁨' 외모 뽐내 화제



배우 문근영이 '잘생쁨' 외모를 뽐내 화제다.

MBC 월화극 '불의 여신 정이' 5회에 유정 역으로 첫 등장한 그는 안정된 연기력과 특유의 싱그러운 매력을 선보였다. 특히 분원에 들어가기 위해 남장을 한 모습으로 네티즌들에게 '잘생긴데다 예쁘기까지 하다'는 뜻으로 '잘생쁨' 배우라는 애칭까지 얻었다.

드라마 속에서 문근영은 남장을 한 채 태도(김범), 광해(이상윤)을 차례로 만났다. 이 과정에서 그들은 세월의 흐름과 각자가 처한 상황 때문에 서로를 몰라봤지만 풋풋한 로맨스를 예고했다.

네티즌들은 "나이를 먹지 않은 외모", "포즈가 딱 남자 아이돌", "저잣거리에서 화보찍는다", "잘생쁨이란 말은 이럴 때 쓰는 것", "이상윤, 김범과의 로맨스가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이 드라마는 16세기말 조선시대 도자기 제작소 분원을 배경으로 사기장 유정의 치열했던 예술혼과 사랑을 그린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