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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수십억대 추정' 전두환일가 압수 미술품, 주초 감정 시작할 듯

검찰이 확보한 전두환씨 일가의 고가 미술품에 대한 본격 감정이 시작될 예정이다.

서울중앙지검 '전두환 일가 미납추징금' 특별집행팀은 20일과 21일 압수 미술품을 보관한 국립현대미술관과 국립중앙박물관을 찾아 미술품 분류 작업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본격 감정은 이르면 22일부터 시작될 전망이다.

검찰은 시공사 파주 사옥과 경기 연천 허브빌리지 등에서 압수한 그림·도자기 등 미술품 500여점에 대해 고가나 유명작품 위주로 분류하는 작업을 우선할 예정이다. 이후 분야별 감정 전문가에게 의뢰해 진품 여부와 가격대 확인 절차를 밟을 것으로 보인다.

압수품 중에는 한국 근현대 미술 대표작가 박수근, 천경자, 소나무로 유명한 사진작가 배병우, 영국의 유명 설치 미술가 데미안 허스트의 작품을 본뜬 실크스크린 판화 등이 포함돼 있다.

이 작품들이 진품으로 판명될 경우 가치는 수십억에서 수백억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검찰은 이와 함께 전씨 일가와 친인척의 부동산 거래 내역으로 수사를 확대, 전씨의 차명 의심 재산 부동산에 대한 목록도 만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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