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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이슈

2011년 지진 공포 되살아나나···뉴질랜드 6.9 강진

2011년 6.3 규모의 지진으로 185명이나 숨졌던 뉴질랜드에서 또다시 강진이 발생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21일 오후 5시9분(한국시간 오후 2시9분) 웰링턴에서 남서쪽으로 57㎞ 떨어진 쿡 해협 지하 10㎞ 지점에서 규모 6.9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진으로 수도 웰링턴에서 건물 창문이 깨지고 기차가 멈춰서는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뉴질랜드는 '불의 고리(Ring of Fire)'라 불리는 환태평양 지진대에 속해 지진활동이 활발하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