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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소녀상' 말뚝테러범, 일 참의원 선거 참패

서울의 위안부 소녀상과 일본 가나자와시에 있는 윤봉길 의사 순국비이 옆에 '말뚝 테러'를 한 극우파 스즈키 노부유키(47)가 21일 참의원 선거에서 초라한 성적으로 낙선했다.

스즈키는 이날 도쿄도 선거구에 출마, 위안부 '소녀상'을 '매춘부 소녀상'이라고 표현하고 '한일 국교 단절' 등을 적은 선거 벽보를 붙이는 등 우익 표심 잡기에 나섰으나 실패했다.

그는 '유신정당·신풍' 이라는 정치단체 대표로 2007년 7월 참의원 선거에 출마해 낙선한 후 재도전했으나 20명 입후보자 가운데 5명을 선출하는 선거에서 최사위권을 맴돌아 낙선이 확실시됐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