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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독주시대' 열렸다! 한일 관계는?…8·15 행보 시금석

21일 치러진 일본 참의원(상원) 선거에서 ‘극우파 대부’ 아베 신조 총리가 이끄는 집권 자민·공명 연립여당이 과반 의석을 확보, 한일 관계에 파장이 예상된다.

아베 총리는 '아베노믹스(아베 총리의 경제정책)'의 성과를 앞세워 이번 선거에 승리하는 것을 정권의 1차 과제로 삼고 화력을 집중했다. 야스쿠니 신사 참배, '다케시마(독도의 일본식 명칭)의 날'의 중앙정부 행사화 등 논쟁적 현안들에 대해서는 한동안 입을 굳게 닫았다. 하지만 선거를 승리로 이끈 지금 이들 논쟁적 현안의 봉인을 풀지 여부가 향후 한일 관계에 중대 변수가 될 전망이다.

일단 보수층 지지자들의 기대를 무시할 수 없는 만큼 아베 총리는 약속한 공약들을 검토하기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소비세 증세 등 경제 관련 현안이 산적해 있는 상황에서 일본 정부가 한국, 중국 등과 첨예한 갈등을 야기할 문제들을 신속하게 밀어 부치지는 못할 것이라는 견해도 적지 않다.

전문가들은 아베 총리가 보수 현안들을 급하게 추진하기보다는 단계적으로 진행하면서 당분간 현실주의적인 노선을 취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아베 총리의 8월15일 행보가 한일 관계의 앞날을 가늠할 시금석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그가 다음달 15일 야스쿠니 신사에 참배할지 여부를 지켜보면 '우향우' 행보를 본격화할 것인지 아닌지 짐작이 가능히다는 것이다.

아베 총리는 이날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된 뒤 가진 NHK와의 인터뷰에서 야스쿠니 신사 참배 여부와 관련, "나라를 위해 싸운 군인을 위해 명복을 비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참배할지 여부 그 자체가 외교적 문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갈지 안 갈지 밝히지 않겠다"며 기존 입장을 되풀이했다.

/조선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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