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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여행/레져

"한강에서 즐거운 캠핑"… 블랙야크, 여의도·뚝섬에 캠핑장 운영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가 다음달 20일까지 여의도·뚝섬 한강공원에 한강 여름 캠핑장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여의도(300동)·뚝섬(120동) 등 총 420동의 텐트를 설치할 수 있는 한강 여름 캠핑장은 블랙야크와 캠핑문화연구소 ㈜캠프엔·한강사업본부가 시민들에게 캠핑의 즐거움을 제공, 건전한 가족문화·여가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만들었다.

이 기간 친구·가족·연인 등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여의도 캠핑장에서는 블랙야크 익스트림팀이 캠핑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텐트설치 기초강좌, 캠핑장 기본매너, 퍼니처 사용법 등의 내용으로 구성돼 있으며 캠핑참가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블랙야크 마케팅본부 신재훈이사는 "한강 캠핑을 통해 안전한 분위기 속에서 도심 속 힐링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예약은 홈페이지((hangangcamping.co.kr)를 통해 가능하며, 비용은 텐트 1동당 2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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