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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

황우여 "노량진 사고·고교생 캠프 참사는 인재"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가 노량진 배수지 수몰사고와 공주사대부고생 5명의 목숨을 앗아간 해병캠프 참사에 대해 사과했다.

황 대표는 2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든 것이 인재다. 충분히 예측 가능한 위험을 피하지 못한 데 대해 국민 앞에 당으로서도 정중히 사과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무허가 해병대 캠프를 비롯해 각종 캠프를 다 합치면 전국에 5000여 개의 사설캠프가 있다고 한다"면서 당국의 철저한 점검 및 지도를 통한 사고재발 방지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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