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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

김한길 대표 "국정원 국기문란 분명한 진상규명 있어야"

민주당 김한길 대표가 이번 주부터 본격 가동되는 국회 국정원 국정조사특위의 활동과 관련해 "국정원의 불법 대선개입과 국기문란에 대한 더 분명한 진상규명이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2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정원이 조직적으로 대선에 개입했고, 이 사건을 덮으려 (2007년 남북)정상회담 회의록을 국정원이 무단공개한 것과 대선 전에 정상회담 회의록이 새누리당에 유출됐고 새누리당 핵심 실세가 대선에 이를 활용한 것은 사실상 이미 확인된 내용"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