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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

박 대통령 "개성공단 5차회담 합의 기대"

박근혜 대통령이 "개성공단 5차 실무회담에서는 의미있고 지속가능한 합의가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22일 오전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면서 "개성공단 문제로 4차례나 당국간 실무회담이 열렸는데 아직 발전적 정상화를 위한 합의를 이루지 못하고 있다"며 "이번 실무회담은 개성공단 정상화에 역점을 두고 있지만 새로운 남북관계 정립을 위한 원칙과 틀을 짜는 중요한 기초가 된다는 점을 유의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무엇보다 재발방지 보장과 국제적 규범에 맞는 법적·제도적 장치를 마련해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것이 남북한 모두에게 도움이 된다는 것을 인식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