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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건/사고

광주 곤지암천 범람 위기…3개교 긴급 휴교령

▲ 범람하는 곤지암천/트위터



곤지암천이 범람하면서 학교가 휴교하는 등 폭우에 따른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22일 새벽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천이 범람위기를 맞으면서 인근 3개 초·중·고교가 휴교하거나 수업을 중단했다.

각 학교에 따르면 곤지암천과 인접한 전교생 660명 규모의 곤지암초등학교는 이날 등교 시간에 운동장이 발목이 잠길 정도로 침수됨에 따라 각 가정에 긴급히 휴교사실을 통보했다.

그 시각까지 등교했던 200∼300명의 학생도 학부모에게 연락한 뒤 귀가조치했으며 일부 학생은 교실에서 대기하도록 한 가운데 부모들이 오기를 기다리는 상황이다.

이에 앞서 곤지암초교는 2011년 8월 곤지암천 범람으로 4층 건물의 1층이 물에 잠겨 큰 피해를 당한 바 있다.

곤지암초교 옆 곤지암 중·고교도 전교생 1800여명(중학생 860여명, 고교생 1천여명) 중 절반가량이 등교를 못해 정상수업이 이뤄지지 못했다.

학교 측은 이미 등교한 학생 가운데 일부를 돌려보냈으며 나머지 300∼400명씩의 중·고교생도 상황을 지켜본 뒤 점심식사 이후 안전하게 귀가조치할 계획이다.

이날 오전 7시 50분부터 시간당 81.5㎜의 폭우가 내린 곤지암천 주변에는 현재 재난경계·위험경보가 발령된 상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