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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법원/검찰

수영선수권 유치 문서위조 관련 강운태 시장 "사과" vs 문체부 "수사 의뢰"

강운태 광주시장이 2019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유치과정에서 발생한 공문서 위조 사건과 관련해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한 데 대해 깊이 사과한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22일 기자회견을 열고 "4월 29일 총리실서 발각된 후 김윤석 (대회유치위원회) 사무총장으로부터 보고를 받고 알았다"며 "4월 2일까지 (국제수영연맹에) 유치신청서 초안을 제출하는 과정에서 직원의 실수로 정부보증서 서명과 내용이 바뀌게 됐다. 총리실에서 이 사실을 발견하고 김윤석 사무총장에게 질책을 했다"고 밝혔다.

앞서 광주시는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유치신청서 초안(PDF) 파일을 국제수영연맹에 제출하면서 "2011 대구육상대회 때처럼 정부가 1억달러를 지원하겠다"는 구체적 지원액수 등이 담긴 이른바 '임의의 내용'에다 지난 2월 사인한 김 총리와 최 문광부장관의 사인을 스캔해 가필(위조)했다.

이에 대해 문화체육관광부는 검찰에 수사를 의뢰하고 대회에 재정 지원을 하지 않겠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노태강 체육국장은 이날 "최종 신청서에는 정부 보증서 원본이 들어간 만큼 계속 유치작업을 추진하되 그 과정의 문제점을 엄정히 조사해 처벌하고 유치 이후에도 지원은 어렵다는 뜻을 유치위에 공식 통보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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