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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지자체

법제처 사상 첫 여성대변인 탄생… 양미향 과장 선임

▲ 법제처 사상 첫 여성대변인에 임명된 양미향 과장 /법제처 제공



1948년 창설 된 법제처가 65년 만에 첫 여성 대변인을 선임했다.

법제처는 "19일자로 단행된 법제처 인사에서 경제법제국 소속 양미향(43)과장을 신임 대변인으로 임명했다"고 22일 밝혔다.

제39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양 과장은 1997년 2월 법제처 최초의 여성 사무관으로 임용된 데 이어 2005년 7월 과장급인 환경문화심판팀장으로 승진해 첫 여성 법제관(과장)이 법제처에서 '여성 최초' 기록을 매번 갈아치워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