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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기간 밀린 야동 보는 청소년···스마트폰 음란물 4.6배 급증

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이 음란물을 보려는 시도를 학기 중보다 많이 하는 것으로 드러나 학부모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자녀보호솔루션 개발업체 지란지교소프트는 PC·스마트폰의 유해물 관리 솔루션인 엑스키퍼 사용자 1만 명의 지난 겨울방학 이용 실태를 분석한 결과, PC내 음란동영상 차단 건수는 14만8340건으로 학기 중인 3∼5월의 8만5684건보다 73.1% 높았다고 22일 밝혔다.

방학 동안 스마트폰에서 차단된 음란동영상도 1만6223건으로 학기 중의 3557건 대비 356.1%(4.6배)나 증가했다.

방학에는 청소년의 PC·스마트폰 사용시간도 길어졌다. 지난 방학 동안 하루 평균 PC 사용시간은 3시간 28분으로 학기 중의 2시간 58분에 비해 30분 늘어났다. 스마트폰의 하루 평균 사용시간도 방학 때 17분 정도 더 길었다.

김기연 지란지교소프트 부장은 "방학 기간에는 학기중보다 하루평균 47분 정도를 PC와 스마트폰 사용에 더 많이 할애해 각종 유해물에 노출될 수 있는 위험이 그만큼 높아진다"며 "특히 유해물의 경우 PC에서 스마트폰까지 다양한 경로로 유통되고 있는 만큼 학부모의 지속적인 관심과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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