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IT/과학>일반

'엠마 왓슨 노출' 클릭했단 큰일···페이스북에서 악성코드 확산

"엠마 왓슨 노출 비디오 클릭하세요." "셀레나 고메즈의 사생활 노출."

보안기업 잉카인터넷은 이같은 메시지로 위장한 악성 코드가 페이스북을 통해서 산발적으로 전파 중인 것을 발견했다고 22일 밝혔다.

악성 메시지는 코드 내부에 광고기능이 포함되어 있거나 광고성 파일을 설치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 악성 메시지는 우선 페이스북 사용자들을 현혹해 특정 사이트의 인터넷 주소 접속을 유도하는 방식이다.

페이스북 이용자가 구글이나 텀블러 사이트로 위장한 주소를 클릭하면 구글 번역 사이트나 유튜브 동영상으로 위장된 사이트로 연결된다. 이렇게 연결된 사이트는 곧바로 위장된 제3의 사이트로 자동 연결되는데 성인인증 화면이나 보안승인 화면처럼 조작해 광고성 파일을 설치토록 한다.

잉카인터넷 관계자는 "이용자가 승인 화면에 코드를 입력하면 페이스북 지인에게 음란 화면이 전송되기 때문에 링크된 주소를 여는 이용자가 증가할수록 악성 메시지 전파도 늘게 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