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와 더위가 오락가락하는 요즘. 나른한 오후가 되면 시원한 아이스 커피 생각이 절로 난다. 특히 후텁지근한 사무실에서 하루 종일 일해야 하는 직장인들에게 '아이스 커피 타임'은 최고의 휴식시간. 그렇다면 커피를 더 맛있게 마실 방법은 없을까. 많은 사람들이 아이스 커피는 '무조건 차갑게 마셔야 한다'고 알고 있는데, 잘못된 생각이다. 아이스 커피를 마시는 데도 최적의 온도가 있다.
던킨도너츠 이세나 바리스타는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가장 맛있게 느껴지는 온도는 4도"라며 "이는 목으로 넘길 때 시원함과 커피의 아로마가 가장 잘 느껴지는 온도기도 하다"고 말했다.
뛰어난 바디감과 신선함으로 여름철 대표 음료로 꼽히고 있는 던킨도너츠는 4도에서 느껴지는 커피의 깊은 풍미와 시원함을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잔에 담아내기 위해 최고급 생두 사용부터 철저한 매뉴얼 관리까지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100% 아라비카종 생두 사용
던킨도너츠 커피가 맛있는 이유는 바로 '질 좋은 생두'에 있다. 생두 품종 중 고품질로 알려진 100% 아라비카 종으로, 중남미 지역과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에서 생산되는 생두를 사용하고 있다.
글로벌 프랜차이즈 가운데 처음으로 국내에 로스팅센터를 설립한 던킨도너츠는 '커피 감정사'라고 불리는 큐그레이더가 로스팅센터에 상주하며 생두 관리부터 매회 로스팅한 원두의 품질을 철저히 평가, 최상의 원두를 제공하고 있다.
갓 볶은 원두는 숙성기간이 지나야 '최상의 상태'가 되는데 숙성기간은 보통 보름 정도다. 던킨도너츠 각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커피 메뉴 역시 로스팅 한 뒤 보름이 지난 이후 사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질 좋은 생두로 로스팅이 끝나면 던킨도너츠의 큐그레이더들은 커피의 맛을 평가하는 과정인 '커핑'을 실시한다. 특히 어떤 온도에서도 던킨 커피 만의 깊은 풍미를 유지할 수 있도록 온도에 따라 세 번에 걸쳐 진행한다.
던킨도너츠는 각 매장에서 만드는 커피 맛의 균일화를 위해 전자동 머신을 사용하고, 사내직원 및 점포직원들의 커피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던킨도너츠 관계자는 "전자동 머신은 매일 중량·온도 등을 정해진 매뉴얼에 맞춰 자체 점검을 통해 관리하고, 전 직원이 바리스타 자격증을 따 커피에 대한 기본 지식을 갖추고 있다"면서 "이같은 노력을 통해 던킨도너츠 커피는 어떤 온도에서도 맛의 밸런스가 깨지지 않고 좋은 맛을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7월 매주 수요일은 '리얼샷 던카치노' 50% 할인
던킨도너츠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외에도 리얼 에스프레소 샷을 직접 넣어 만든 색다른 아이스 커피 음료인 '던카치노'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7월 한 달 간 매주 수요일에는 카라멜·카푸치노·모카 등 3종을 반값에 구매할 수 있는 '던카치노 50% 할인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 중이다(일부 점포 제외)./박지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