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 여름 바캉스 스타일링 TPO
본격적인 바캉스철을 맞아 리조트·해변·캠핑 등 각자의 취향에 맞는 여행지로 떠날 준비가 한창이다. 크로커다일레이디 디자인실 정소영 이사는 "여름휴가 시즌은 평소 시도해 보지 못했던 과감한 스타일로 분위기를 바꿔볼 수 있는 좋은 기회지만, 무엇보다 시원한 소재와 활동성을 고려한 아이템을 골라야 한다"며 "3040 여성들의 경우 몸매 결점을 커버하면서 트렌드가 반영된 의상으로 장소에 따라 코디하는 게 중요하다"고 전했다.
◆리조트에선 우아한 시폰 원피스
리조트·호텔로 떠난다면 '시폰 원피스'로 여성미를 강조한 한 러블리룩을 시도해보자.
시폰 원피스는 팔·다리·하체 등의 군살을 자연스럽게 가려주는 동시에 통기성이 뛰어나 시원한 것이 특징이다. 그러나 H라인 원피스는 자칫 뚱뚱해 보일 수 있기 때문에 허리 라인이 살짝 들어간 디자인을 고르거나 벨트로 포인트를 주는 게 좋다.
크로커다일레이디의 시폰 원피스는 블랙 컬러와 흐르는 듯한 자연스러운 오렌지 톤의 프린트가 멋스럽다. 폴리 시폰 소재로 땀이 빠르게 증발돼 착용감이 쾌적하며, 세탁 및 관리가 쉬워 바캉스룩으로 활용도가 높다.
◆해변에선 과감한 패턴의 맥시 원피스
휴가지에서는 평소보다 조금 과감해지고 싶은 게 여성들의 마음. 하지만 불어난 살 때문에 옷을 고르기가 쉽지 않다. 이럴 땐 몸매 결점을 커버하면서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해주는 맥시 원피스가 제격이다.
긴 길이감 덕분에 몸매에 자신 없는 3040 여성들도 편안하게 입을 수 있고, 현란한 프린트와 주름이 시선을 분산시켜 군살을 감추는데 도움을 준다.
크로커다일레이디의 맥시 원피스는 옐로·오렌지·블랙·화이트 등 화사한 컬러와 과감한 패턴을 반복해 도시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베스트·페도라·뱅글 등 액세서리와 함께 코디하면 상큼, 발랄한 바캉스룩을 완성할 수 있다.
◆캠핑장에선 활동적인 핫팬츠
대자연 속에서 '힐링'하기 위해 떠난 캠핑에서는 활동성에 포인트를 둬야 한다.
도트·체크·스프라이트 등이 프린트된 셔츠는 밝고 경쾌한 분위기를 연출해준다. 대신 하의는 블랙·그레이·화이트 등 톤다운된 색상을 매치해야 촌스럽지 않다.
캠핑지에서는 고기능성 아웃도어 제품을 고집할 필요는 없지만, UV 차단 기능을 갖춘 셔츠와 장시간 앉아 있어도 구김이 가지 않는 팬츠 등은 요긴하게 쓰인다.
톤온톤의 원단을 믹스해 캐주얼한 느낌을 살려준 크로커다일레이디 베스트 제품은 인조가죽 느낌의 디테일까지 더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여기에 후드 셔츠형 점퍼와 흰색 팬츠로 마무리하면 화사하면서도 시원한 스타일이 완성된다./박지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