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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난화 덕...북극 초고속 인터넷 뚫린다

지구 온난화로 빙하가 녹으면서 '꿈의 뱃길'로 불리는 북극 항로가 열린 가운데 최근 북극에서 인터넷 사용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화물 운송, 유전 탐사, 어로 등으로 오가는 사람들이 늘었기 때문이다. 북극 연안의 노르웨이는 북극권 초고속 인터넷 시대를 열겠다고 나섰다.

AP 등 최근 외신 보도에 따르면 노르웨이 우주센터는 북극에서도 초고속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도록 통신 위성을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노르웨이 우주센터의 보 안데르센 국장은 "민간·공공부문으로부터 약 20억∼40억 크로네(약 3700억∼7400억원)가 조달된다면, 오는 2020년에는 새로운 인터넷 통신망을 가동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안데르센 국장은 "적도 궤도를 도는 지구정지궤도 위성들은 북위 75도까지만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며 "새로운 통신 위성을 쏘아 올려 북극권 지역에 인터넷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새 통신위성으로 북극권 내 초고속 인터넷이 가능해지면 항해 안전, 물류 수송, 기상 관측 등의 부문에서 이득이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업계 전문가들은 2020년쯤이면 연중 100일 이상 북극 항로를 통한 상업 운항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극 항로는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최단거리 바닷길이다. 현재 수에즈 운하를 이용하면 부산에서 네덜란드까지 한 달이 걸리지만 북극 항로가 열리게 될 경우 운항 일수가 열흘 줄어들고 연료도 20% 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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