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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건/사고

경기동부지역 수마 4명 목숨 앗아(상보)

22일 경기 동부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4명이 목숨을 잃었다.

이날 낮 12시께 여주군 북내면 한 숯가마가 토사에 매몰돼 7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숨졌다. 경찰은 이 남성의 신원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

이에 앞서 이천시 백사면 한 기도원 인근 하천에서 김모(61·목사)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김씨 일가족은 오전 9시 51분께 기도원 인근에 산사태가 우려된다며 119에 구조를 요청했다.

소방당국은 대피하던 중에 사라진 김씨를 찾다가 하천에 쌓인 토사에 묻힌 김씨를 발견했다.

이천시 신둔면 용면리에서는 오전 10시 35분께 농작물을 살피러 논에 나갔다가 실종된 김모(61)씨가 6시간여 만인 오후 4시 40분께 숨진 채 발견됐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김씨 논 근처에 산사태가 난 것을 확인하고 굴착기 등을 동원해 흙을 치우는 작업을 벌인 끝에 자택에서 약 1㎞ 떨어진 지점에서 숨진 김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김씨가 갑자기 불어난 계곡물에 휩쓸려 변을 당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오후 2시 20분께 이천시 관고동 모 사찰 뒤편 야산에서 흘러내린 토사가 본당 건물을 덮치면서 건물 안에 있던 안모(71·여)씨가 매몰됐다 5시간여 만인 오후 7시 30분께 숨진 채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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