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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이슈

미국 전투기 조종사 지원해볼까···올해 200명 부족

미국 공군이 전투기 조종사 모집에 팔을 걷어붙였다.

올해만 200여명의 조종사 부족으로 전투기가 제대로 날지 못할 우려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로스앤젤레스타임는 최근 국방부가 9년 이상 전투기 조종 경력을 지닌 조종사 130명을 모집한다는 공고를 냈다고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연봉은 3만4500달러에서 9만7400달러지만 계약금 명목으로 22만5000달러를 지급하고 최고의 각종 복지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3000여명의 전투기 조종사가 복무 중이지만 미국 공군은 올해 200명의 전투기 조종사가 부족하고 2021년이면 700명이 모자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