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가 24일부터 11월 말까지 세 차례에 걸쳐 '관광분야 국제협력 전략 강화'에 관한 릴레이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24일 한국관광공사 지하 1층 TIC센터에서 개최되는 첫 번째 포럼은 '국제관광기구와의 전략적 협력'과 '관광 공적개발원조(ODA) 확대'를 주제로 진행된다.

문체부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외래 관광객 1000만 명 유치, 녹색기후기금(GCF) 유치 및 차세대 개발목표(Post-2015) 설정 등, 급변하는 관광 환경변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국제관광의 전략적 정책과제를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9월에는 국제관광기구 인턴십 설명회와 연계하여 '관광분야 국제협력 전문인력 양성'을 주제로 2차 포럼을, 11월에는 '인바운드 관광시장 다변화'를 주제로 3차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