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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신창원,이대우,강지선 '희대 탈주범' 모인 전주교도소 '보안 강화'

거물급 탈주범이 한 솥밥을 먹고 있다.

23일 전주교도소에 따르면 '희대의 탈옥수' 신창원(46), 검찰청사를 탈주해 전국에서 도주 행각을 벌인 이대우(46), 파출소 도주범 강지선(30)은 전주교도소에서 함께 복역하고 있다.

전주교도소는 이를 감안, 첨단 신호감지기를 운영하는 등 보안과 계호를 강화하고 있다.

다만 기결수인 신창원과 미결수인 이대우, 강지선은 각각 기결사와 미결사에 분리 수용돼 있다.

신창원은 1997년 1월 부산교도소 화장실 쇠창살을 절단하고 탈옥해 약 2년이 지난 901일 만에 검거됐다. 이 탈주로 신창원은 무기징역에 22년6월 형이 추가됐다.

신창원은 지난해 1월말 경북 북부 제1교도소에서 전주교도소로 이감됐다.

강지선은 올 1월 전주시 한 파출소에서 수갑을 빼고 달아났다 닷새만에 붙잡혔다. 1심에서 징역 2년6월을 선고받고 항소심을 앞두고 있다.

이대우는 지난 5월 20일 전주지검 남원지청에서 조사를 받다 수갑을 찬 채로 달아났다. 그는 신창원 이래 가장 오래 탈주한 기록인 26일만에 붙잡혀 현재 상습절도·도주 혐의로 구속 기소된 상태다.

지난 9일 첫 공판에서 수갑 두 개를 찬 채 첫 공판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