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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마성의 남자 이종석, 김우빈·이보영이 전하는 '실제 성격'은?

▲ 이종석/뉴시스



동료들이 전하는 '대세남' 이종석의 실제 성격이 화제다.

이종석의 실제 성격에 대한 첫 발언은 KBS 드라마'학교 2013'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김우빈의 입에서 나왔다.

23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 김우빈이 이종석에 대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순수하고 착한 말괄량이"라고 말했다. SBS 드라마 '시크릿가든'의 도도하고 까칠한 뮤지션 썬이나 KBS 드라마 '학교 2013'에서 정의감에 불타는 고교생 고남순을 기대한 팬들에게는 청천벽력과 같은 소식이다.

이종석의 반전 매력에 관한 측근들의 증언(?)은 계속되고 있다.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 함께 출연중인 배우 이보영은 "드라마 속에서 진중하고 카리스마 있는 '박수하'와 달리 이종석은 줄임말을 많이 쓰는 애교남"이라고 폭로했다.

그러나 애교 많은 말괄량이(?) 이종석도 연기를 할 땐 무서운 집중력을 보인다는 평가다.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의 관계자는 "이종석은 촬영장에서 늘 밝은 모습이다. 하지만 연기가 시작되면 박수하로 돌아가는 놀라운 집중력을 보이고 있다"며 이종석의 프로페셔널한 연기력을 극찬했다.

한편 이종석의 실제 성격에 대해 누리꾼들은 "박수하의 모습에서 애교를 봤다" "반전매력 이종석은 마성의 남자다"라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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