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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기업 5곳 퇴직급여 부채 2071억

서울시가 폐지된 퇴직금누진제를 10년째 유지하고 있는 산하 공기업 5곳에 퇴직금누진제 폐지를 압박하고 나섰다.

서울시는 23일 퇴직금누진제를 운영 중인 산하 공기업 서울도시철도공사, 서울시시설관리공단, 농수산물공사, SH공사, 서울메트로 등 5곳에 제도 운영 중단을 재차 요구했다.

퇴직금누진제는 개정된 지방공기업 설립·운영 기준에 따라 퇴직자에게 퇴직급여를 줄 때 법정 지급률인 '퇴직금 단수제'로 대체 적용하도록 한 후 폐지됐다.

하지만 서울시 산하 공기업 5곳은 여전히 퇴직금누진제에 따라 퇴직금을 지급하고 있다. 서울시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심재철 새누리당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보면 지난해 기준으로 이들 5개 공기업의 퇴직금누진제 적용 대상자는 1만4815명으로 퇴직금 지금 대상자의 82%를 차지했다.

퇴직급여 충당부채는 총 2071억원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