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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지자체

서울시, 노량진 희생자 유가족에 심리상담 지원

서울시가 노량진 배수지 사고 희생자 유가족에게 심리치료를 지원한다.

서울시는 희생자 영결식이 마무리됨에 따라 유가족 지원·진상 규명·재발 방지 대책 수립 등 3대 후속조치에 집중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이미 지난 19일부터 유가족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치료를 위한 전문상담원 상담을 시작했다. 앞으로 1년간 정신건강증진센터와 은평병원 등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전담팀이 유가족에게 심리상담과 검사를 실시하며 모니터링과 개별 사례 관리를 통한 추적관찰도 할 예정이다.

희생자가 가장이라는 점을 감안, 유가족 중 일자리를 원할 경우 일대일 전문직업상담사를 통한 일자리 연계·알선도 지원한다.

이밖에도 감사담당관 등 16명으로 구성한 자체 감사반을 가동해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7개분과의 제도개선TF를 구성해 '재발방지 종합제도개선 대책'을 수립, 8월께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박원순 시장은 이날 국무회의에 참석해 "노량진 사고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며 안전행정부 등 정부 기관들도 사고 수습과 대책 마련에 협조해달라"고 발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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