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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청년 구직자들, 전통 농업 분야로 이동중

▲ 출처- 브라질 현지 언론사 G1



경제 불황의 여파로 포르투갈 농업 분야의 청년 구직자가 늘어났다.

유로 존의 심각한 경제 위기는 포르투갈 청년 실업에 직격탄을 날려 15-24세의 청년 실업률이 평균 실업률 17%에 비해 2배 이상 높은 4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시에서 직장을 찾지못한 포르투갈 청년들은 이에 따라 구직을 위해 농촌 지역으로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와인, 올리브유, 올리브, 코르크 등 포르투갈의 전통 농산품 수출은 비교적 양호한 편.브라질 현지 언론사 Globo와의 인터뷰에서 아순성 크리스타스 포르투갈 농업장관은 "지난해 포르투갈에서 성장을 보인 유일한 분야는 바로 농업이다. 포르투갈 경제 성장률은 -3%를 기록한 데 반해 농업 분야는 3%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녀는 "지금 상황으로 농업 분야 종사는 안정적으로 생업을 유지하기에 좋은 기회로 보인다. 포르투갈 농산품에 대한 해외 수요가 계속 늘어나고 있고 내수 시장 또한 잡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카를루스 마누엘 곤살베스 포르투 대학 사회학과 교수는 "청년 실업자들이 몰려 농업 분야 취업 문이 점점 더 좁아질 것"이라며 "최근에는 소규모 농촌사업을 시도하는 청년들 또한 눈에 띄었다"고 전했다.

/정리=정자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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