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문화종합

김종학PD 사망 소식에 송지나 작가 공식 홈페이지 애도 물결

▲ 김종학PD의 사망 소식에 생전 송지나 작가와의 각별한 인연으로 알려졌던 송 작가의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애도의 글들이 올라오고 있다. 사진/송지나 작가 공식 홈페이지 캡처



김종학 PD와 각별한 인연을 이어온 송지나 작가의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애도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23일 오후 현재 송 작가의 홈페이지에는 "감독님 편히 쉬세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김종학 피디님은 왜" 등 팬들의 안타까운 심정이 담긴 글들이 올라오고 있다.

송 작가와 김종학 PD는 작가와 PD의 관계를 넘어 20년 넘게 우정을 이어왔다. 두 사람은 드라마 '여명의 눈동자'를 통해 처음 인연을 맺은 뒤 '모래시계' '대망' '태왕사신기' 등 굵직한 작품을 탄생시켰다.

특히 '모래시계'는 방송 당시 60% 이상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국민 드라마' 열풍을 이끌었다. 이후 두 사람은 지난해 '신의'로 '태왕사신기' 이후 5년만에 의기투합해 화제가 됐다.

한편 김종학PD는 이날 오전 10시 20분께 경기도 분당의 한 고시텔에서 번개탄을 피우고 자살했다. 정확한 자살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경찰은 현장에 타다 남은 번개탄과 유서를 발견하고, 조사를 벌이고 있다. 김종학 PD의 빈소는 분당 차병원에 안치됐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