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병헌이 23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KBS 1TV '뉴스라인'에 전격 출연한다.

영화 '레드: 더 레전드' 홍보 활동에 열을 올리고 있는 이병헌은 이날 방송에서 할리우드 진출에 대한 진솔한 대화를 나눈다.

이번 작품에서 럭셔리 킬러 한으로 분해 강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국내에서 일으키고 있는 흥행 열풍에 대한 소감과 할리우드 스타와의 촬영 소감 등 할리우드 진출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놓을 예정이다.

이병헌은 지난해 9월 KBS1 '뉴스라인'에 출연해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의 에피소드를 비롯해 여자친구 이민정을 거론한 바 있다.

'레드: 더 레전드'는 이병헌의 세 번째 할리우드 영화로 최강의 살상 무기 '밤 그림자'를 가장 먼저 제거하기 위해 은퇴 후 다시 뭉친 CIA 요원 'R. E.D'의 활약상을 그렸다. 지난 18일 개봉 이후 5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는 등 흥행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