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IT/과학>방송통신

구글은 미국의 네이버? 미국 전체 트래픽 25% 차지

구글이 미국 판 네이버로 변신하고 있다. 하루 평균 인터넷 트래픽(전송량)의 4분의1을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 일간 샌프란시스코크로니클과 IT전문매체인 와이어드는 23일(현지시간) 이같이 전하며 페이스북, 넷플릭스, 인스타그램의 트래픽 양을 합친 것보다 많다고 강조했다.

이 분석업체의 최고경영자 크레이그 라보비츠는 "최근 몇년간 구글이 엄청나게 커졌다"고 말했다. 3년 전인 2010년 조사에서는 구글의 트래픽이 전체의 6%에 그쳤다.

특히 미주지역에서 스마트폰과 랩톱, 비디오스트리밍서비스 등 각종 기기의 62%가 최소 하루 한차례 이상 구글과 접속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중 트래픽은 80%는 유튜브에서 나오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검색과 웹 애플리케이션, 광고 등에도 트래픽이 몰렸다.

이런 점을 감안해 구글은 최근 데이터센터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글은 현재 북남미 대륙과 아시아, 유럽 등 4개 대륙에 데이터 센터를 가지고 있으며, 이중 아시아에서는 홍콩과 싱가포르, 대만에 데이터센터를 마련했다.

구글은 이와 함께 주요 콘텐츠를 전 세계 인터넷사업자(ISP)의 데이터센터에 직접 제공하는 '구글 글로벌 캐셔 서버'라고 불리는 서버 수천대도 구축한 상태라고 '딥필드'는 덧붙였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