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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금융일반

금감원, 다음달부터 금융정보 모니터링 강화…위험 방지

금융감독원이 다음달부터 금융정보에 대해 모니터링한 정보를 종합 관리해 금융시장 관련 리스크를 방지한다.

금감원은 8월부터 '금융시장 리스크 사전인지시스템'을 본격 가동해 현장 금융정보를 활용한 모니터링과 여러 권역으로 퍼질 수 있는 리스크 요인 발굴을 수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정량적 정보와 개별 권역의 리스크에만 주목한 현행 조기경보시스템과 권역별 상시감시체계의 한계를 보완했다.

금감원은 리스크를 사전에 인지하기 위해 각 부서의 금융감독·검사, 소비자보호 정보를 공유하면서 관련 리스크 요인을 점검하게 된다.

갑자기 이상 징후를 보이는 금융거래 기업이나 금융상품, 민원 등이 주요 대상이다.

또 주요 감독·검사부서가 매주 참여하는 리스크점검 협의회를 운영한다.

감독총괄국이 관리하는 정보는 금융회사 업무보고서 1700여종과 금융민원 정보 연 8만건, 금융상담 정보 40만건 규모다.

금감원은 대규모 소비자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민원도 발굴해 차단하는 민원 사전인지시스템도 8월부터 본격적으로 활용한다.

접수 단계에서부터 민원을 267개 세부 유형별로 구분한 뒤, 과거 1년간 평균보다 30% 이상 늘어난 민원, 최근 1년 사이 가장 많이 접수된 민원, 전달 평균보다 20% 이상 늘어난 민원을 매주 선별한다.

금감원 관계자는 "이같은 리스크 사전인지시스템을 통해 각종 리스크와 민원이 금융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기 전에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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