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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올해부터 입학사정관 서류 표절하면 합격해도 입학 취소

올해부터 입학사정관 전형에 합격하더라도 서류 표절이 발견되면 입학이 취소된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학생 제출서류의 신뢰도 확보 대책을 24일 발표하며 2014학년도 수시모집부터 적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책안에 따르면 웹 기반의 유사도 검색 시스템은 입학 서류의 검사 결과를 위험, 의심, 유의 등 3단계로 구분한다.

대교협은 이 결과에 따라 전화 확인·현장 실사, 본인 확인 등으로 표절 여부를 가릴 방침이다./장윤희기자 uniq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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