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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 '한밤의 페달'…야간자전거 축제 5000명 몰려



최근 자전거를 탄 수천 명의 사람들이 '한밤의 페달' 축제에 참여하기 위해 모스크바 시내에 모였다.

이 축제는 자전거의 스피드를 겨루는 경주가 아니라 오히려 아름다운 모스크바 밤을 만끽하며 달리는 야간 시티투어와 흡사하다.

참가자들은 '오디오 가이드'의 안내 방송을 들으며 27㎞의 구간을 달리게 된다. 역사학자, 예술가, 건축가들이 오디오 가이드를 통해 모스크바의 관광 명소를 생방송으로 중계하는 것도 이번 축제의 특징이다. 아울러 블라디미르 마야코프스키 탄생 12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올해 축제에서 참가자들은 마야코프스키의 시를 들으면서 모스크바 밤 거리의 낭만을 즐길 수 있다.

하지만 자전거의 밤 축제에 날씨 운은 따라 주지 않았다. 참가자들은 거센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 저마다 우비를 입거나 우산을 챙기는 모습이었다.

이번 축제의 조직위원장인 세르게이 니키틴은 "날씨 때문에 참가자 수가 적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궂은 날씨에도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 기쁘다"고 밝혔다.

시민들도 자전거 축제에 만족스러워 했다. 한 시민은 "힘들지만 행복했다"며 "내년에도 모스크바 자전거 밤 축제에 참가하고 싶다"고 말했다.

/엘례나 엘레시나 기자·정리=조선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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