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 8시 30분께 지하철 1호선 고장으로 출근길 대란이 일어났다.

현재 트위터를 통해 1호선 고장이라는 글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다.

한 트위터리안은 "오류동역 전동열차 고장으로 1호선 서울방면 열차 운행 전면 중단"이라고 발빠르게 글을 올렸다. 또다른 트위터리안은 "1호선 고장으로 30분째 한 역에 묶여있는중…돌겠네" "1호선은 잊을만하면 멈춘다" "대체 수리는 고장날 때만 하느냐"라고 분통을 터뜨렸다.

한편 코레일 관계자에 따르면 "K-38의 고장으로 지하철 운행이 연쇄적으로 정차됐다"고 밝히며 "운행 재개 시간은 정확하게 알 수 없지만 신속히 수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