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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음악

퀸시 존스 "아바도 못한 미국성공 K-팝 가수가 했다"

▲ 퀸시 존스가 내한 기자간담회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뉴시스



팝의 거장 퀸시 존스가 K-팝의 미국 성공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

25일 첫 내한공연을 여는 그는 이날 오후 삼성동 인터컨티넨탈서울코엑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강남스타일' 등 K-팝이 미국에서 크게 히트했는데 한국과 미국은 음악적으로 특별한 인연이 있는 것 같다"며 "K-팝 뮤지션은 일본이나 베트남과 달리 감정이 무척 풍부한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또 "미국에서 K-팝 공연을 본 적이 있는데 내가 본 최고의 공연 중 하나였다"며 "스웨덴 출신 아바는 전 세계에서 인기를 누렸지만 미국에서 인기는 조금 떨어진 게 사실이다. 하지만 싸이와 K-팝은 미국에서 크게 히트했다"고 덧붙였다.

존스는 한국 가수 중 타이거JK와 윤미래를 가족 같은 사람이라고 칭하며 각별한 애정을 나타냈다.

그래미상에 79차례 후보로 지명됐고 27개 트로피를 안은 존스는 마이클 잭슨의 '스릴러' 등 명반을 프로듀싱했다. 아프리카 구호 노래로 유명한 '위 아 더 월드'도 그가 만들었다.

두 번째 내한한 그는 CJ E&M과 '글로벌 뮤직 파트너십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향후 K-팝 아티스트를 위한 프로듀싱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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