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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러시아 기상천외 비행쇼! '부엉이'타고 물속에 '풍덩'



러 기상천외 비행쇼

부엉이 비행체 타고

시원한 물속 '풍덩'

러시아 각 지역을 대표하는 팀들이 다음달 열리는 '2013 레드불 플러그태그 대회'를 앞두고 막바지 연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대회는 각 팀들이 직접 만든 비행기구를 이용, 다리 등의 높은 곳에서 수면으로 다이빙을 하는 기상천외 비행쇼다. 가장 오랫동안 비행을 한 팀이 우승하게 된다.

페테르부르크 팀의 비행기구는 커다란 야생 부엉이의 얼굴을 하고 있다. 페테르부르크 팀의 주장 세르게이 자하로프는 "러시아 사람들에게 친숙한 부엉이 형상으로 비행기구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 비행기구의 제작 기간은 한 달 반 정도가 소요됐다. 처음에는 3D 모델을 먼저 만들었고, 이를 바탕으로 나무 골조를 만들고 기포 플라스틱을 덧붙여 하늘을 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페테르부르크 팀은 실감나는 부엉이 얼굴을 표현하고자 깃털을 사용했다.

팀원들은 "부엉이 비행기구의 가장 매력적인 부분은 금방이라도 활활 타오를 듯한 커다란 눈"이라고 이구동성으로 외쳤다. 팀원 이고리 스뱌토토르는 "사용된 깃털이 진짜 부엉이 깃털은 아니다"라며 "흔히 구할 수 있는 깃털을 사용했고 새처럼 가볍게 멀리 비행하라는 뜻이 담겨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회 당일 부엉이 비행체에는 주장 자하로프만 탑승하게 된다. 비행체 내부가 비좁고, 무게를 최대한 줄여야 오래 날 수 있기 때문이다. 나머지 멤버들은 팀의 사기 진작을 위해 우스꽝스런 나비 의상을 입고 물속으로 함께 다이빙 할 계획이다.

/안나 감지코바 기자 기자·정리=조선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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