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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등급논란 김기덕 '뫼비우스' 베니스 공식초청



국내에서 등급 논란을 일으킨 김기덕 감독의 신작 '뫼비우스'가 제70회 베니스영화제 공식부문 비경쟁부문에 초청됐다.

영화제 측은 25일 기자회견을 열고 '뫼비우스'를 포함한 공식 초청작을 발표했다. 5월 칸영화제에서 진행된 바이어 대상 미완성 편집본 상영으로 해외 영화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뫼비우스'는 이미 독일·오스트리아·이탈리아·스위스·그리스·터키·러시아 등에 선판매됐다.

2000년 '섬'으로 베니스영화제에 처음 초청된 김 감독은 2004년 '빈 집'으로 감독상·젊은비평가상·국제비평가협회상 등 총 4개 상을 휩쓸었다. 지난해 '피에타'로 최고작품상인 황금사자상을 거머쥐며 베니스와 각별한 인연을 이어갔다.

한편 '뫼비우스'는 지난달 초 국내 첫 심의에서 제한상영가 등급을 받고 1분14초 분량을 삭제 편집한 뒤 재심의를 신청했지만 16일 열린 두 번째 심의에서도 제한상영가 등급을 받았다. 김 감독은 영상물등급위원회로부터 문제로 지적받은 직계간 성관계 장면을 다시 손 봐 세 번째 심의에 도전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