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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김종학PD, 분당메모리얼파크에서 영면

▲ 25일 오전 서울 송파구 풍납동 서울아산병원에서 열린 故 김종학 PD 발인식에서 유족들을 비롯한 조문객들이 영결식장으로 향하고 있다. /뉴시스



23일 사망한 김종학 PD의 유해가 25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분당메모리얼파크에 안장됐다.

이날 오전 서울아산병원에서 유족과 박상원·최민수·김희선·오광록·윤태영·류덕환 등 드라마 관계자들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결식이 치러졌으며, 고인의 시신은 서울추모공원에서 화장돼 분당메모리얼파크에 봉안됐다.

고인과 오랜기간 동고동락한 인연으로 장례위원장을 맡은 새누리당 박창식 의원은 이날 김 PD의 업적을 기리는 기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날 김 PD가 SBS '신의' 출연료 미지급 혐의로 피소당한 것과 관련해 검찰 수사를 비판하는 내용을 담은 유서가 공개돼 파장이 일기도 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