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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기업, 회담결렬 실망,,26일 긴급회의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이 25일 공단 정상화를 위한 남북 실무회담이 사실상 결렬되자 크게 낙담했다.

한재권 개성공단 정상화 촉구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비대위 사무실에서 "이전 회담 때는 합의를 못 해도 다음 회담일정이 잡혀 있어 대화가 계속 될 것이라는 기대가 있었지만, 이제는 정말 갑갑한 심경"이라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그동안 비대위에서 기업들을 추스르며 이끌고 왔는데 이제 기업들도 한계점에 다다랐다"면서 "정부가 중대 결심을 하겠다는데 이제는 기업들도 중대 결심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편 비대위는 26일 전체회의를 소집해 회담 결렬에 대한 입장을 정리하고 향후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