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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소지섭, 아역배우 향해 '삼촌 미소'



다음달 7일 시작할 SBS '주군의 태양'의 소지섭이 아역배우를 향해 '삼촌 미소'를 지었다.

소지섭이 맡은 인색하고 자기중심적인 복합쇼핑몰 킹덤의 사장 주중원이 어린아이 앞에선 한없이 약한 남자로 변신한 모습이 26일 공개됐다. 그는 킹덤의 분수를 구경하고 있는 한 꼬마의 손에 동전을 쥐어주며 "동전을 분수에 던지고 소원을 빌면 이루어진다"는 이야기를 속삭이는 자상하고 순수한 면모를 드러냈다.

이 장면은 지난달 경기도 화성시 한 복합 쇼핑몰에서 촬영됐다. 소지섭은 이날 약 3시간이 넘도록 진행된 촬영에서 아역 배우를 시종일관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아역 배우에게 다가가 직접 촬영 장면과 연기에 대해 차근차근 설명해주는 모습으로 촬영장을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또 냉정한 표정에서 갑작스럽게 훈훈함으로 돌변하는 소지섭의 천연덕스런 연기에 스태프들조차 박장대소를 터뜨렸다는 후문이다.

이 드라마는 인색하고 오만방자한 남자와 귀신을 보는 능력을 가진 눈물 많은 여자의 콤비플레이를 담았다. '내 여자 친구는 구미호' '최고의 사랑' 등을 집필한 홍정은-홍미란 작가와 '찬란한 유산' '검사프린세스' '시티헌터'를 연출한 진혁 PD가 의기투합했다. 여주인공은 공효진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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